집에 가면 그대로 있는 것 하나. 그 앞에서 하는 일을 쓰세요.
집에 가면 뭐가 나를 기다리고 있나요? 써 보세요.
주제는 전 연령이 같습니다. 다 쓰고 나면 되묻기가 오는데, 어린이는 한 줄 · 청소년은 두 줄 · 어른은 세 줄입니다. 어린이 것만 쉬운 말로 씁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 하나만 적어 보세요. 좋은 이야기가 아니어도 됩니다.
설명하려 들면 막힙니다. 그때 무엇이 보였는지, 무슨 말을 들었는지만 적으세요.
가장 확신 없는 문장을 찾으세요. 대개 거기에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숨어 있습니다.
'슬펐다' 대신 그때 몸이 한 일을 씁니다.
기분 말고 보이는 것을 적으면 읽는 사람이 그 자리에 같이 섭니다.
물음으로 열면 읽는 사람이 답을 찾으려고 끝까지 갑니다.